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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를 타고' 뮤지컬 하남아트센터 공연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033  

오해, 갈등, 그리고 사랑에 가슴을 적시는 빗소리의 떨림이 가득한 국내 순수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하남아트센터 아랑홀에서 오는 11월 2일과 3일, 이틀간 무대에 올려진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7년만에 만난 형제간의 오해와 화해, 그리고 집을 잘못 찾아 엉겁결에 이들과 만나게 되는 실수투성이 유미리를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20대 초반의 방황과 희망을 그리는 뮤지컬로 95년 초연이후 2천회 공연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그 가슴 떨리는 시놉시스를 펼쳐본다.

스물넷에 부모님을 여읜 동욱.
두 여동생과 막내 동현을 뒷바라지하며 가장 노릇을 하느라 마흔이 넘도록 결혼도 못한 채 혼자 살며 동생들의 뒷바라지만이 전부인 동욱은 자신의 마흔 번째 생일날, 시집간 두 여동생에게 외면 받고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무대위의 불은 꺼지고 현관문이 열리며 검은 그림자 하나가 들어온다. 동욱은 당황해 낯선 그림자를 공격하려 한다. 이때 불이 켜지고 마주 선 두 사람. 그러나 검은 그림자의 정체는 바로 7년전 가출했던 막내 동생인 동현이었다.

지난날의 이야기를 해오다 동현의 가출이야기로 폭발하려는 순간 별안간 웨딩닷컴에서 일하는 푼수끼 가득한 유미리라는 여자가 나타난다. 유미리는 특이한 옷차림으로 나타나 난데없이 결혼을 축하한다며 이상한 이벤트를 벌인다.

그러나 이내 잘못 찾아온 것을 알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회사로부터 해고라는 통보까지 받게 되어 어리석게만 보이는 자신에 대해 자책하며 슬퍼하는 유미리를 두 형제는 위로한다. 잠시 형이 주방에 간 사이 동현과 미리는 합심해 동욱의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그러던 중 동현은 우연히 말초신경마비 진단서를 발견하게 되고, 또한 형과의 갈등으로 7년전 집을 나갔던 동현은 옛날의 자신에게 집착하는 형의 모습을 다시 발견하게 되고 화를 낸다. 이에 형 또한 그 동안 참았던 분노를 터뜨리고....

우리는 항상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잊고 산다. 부모님, 가족, 친구들.... 항상 기댈 수 있고 언제나 돌아가서 용서를 빌 수 있으며 언제나 안겨서 울 수 있는 가족은 마치 공기처럼 항상 곁에 있기에 소중함을 잊기 쉽다.

사랑이 따뜻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이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귀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티켓가격 : 전석 30,000원
공연일시 : 2007. 11. 2 (금) 19:30 (1회)
2007. 11. 3 (토) 15:30 (1회). 19:30 (2회)
공연장소 :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아랑홀 031)790-7979
공연예약 및 문의 : 하남문화예술회관 (www.hnart.co.kr)790-7979